코인 '청산'이란 — 강제청산이 일어나는 원리
레버리지 거래에서 청산이 무엇이고 왜 일어나는지, 롱 청산과 숏 청산의 차이를 쉽게 설명합니다.
청산(Liquidation)은 레버리지(증거금) 거래에서 손실이 커져 증거금이 부족해지면, 거래소가 해당 포지션을 강제로 종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강제청산'이라고 부르며, 트레이더가 스스로 정리한 익절·손절과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로 롱(상승 베팅) 포지션을 잡으면, 가격이 약 10% 하락하는 것만으로도 증거금이 모두 소진되어 청산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포지션은 시장가로 강제 종료되고, 트레이더는 증거금을 잃습니다.
롱 청산은 가격 하락으로 상승 베팅이 강제 종료되는 것이고, 숏 청산은 가격 상승으로 하락 베팅이 강제 종료되는 것입니다. 한쪽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 같은 방향으로 시장가 주문이 쏟아져 변동성이 커지는 '청산 캐스케이드'가 관측되기도 합니다.
고래이야기는 Bybit·OKX 등 공개 거래소의 청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24시간 롱/숏 청산 규모, 종목별 청산, 대형 단일 청산을 보여줍니다. 청산 합산액은 공개 피드 기반 추정치이며, 모든 거래소를 포괄하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산과 손절은 어떻게 다른가요?
손절은 트레이더가 스스로 미리 정한 가격에 포지션을 닫는 것이고, 청산은 증거금 부족으로 거래소가 강제로 닫는 것입니다.
청산가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진입가, 레버리지(증거금 비율), 유지증거금 등에 따라 거래소가 계산합니다.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청산가가 진입가에 가까워 위험이 큽니다.
청산 데이터로 매매 타이밍을 알 수 있나요?
청산은 시장 변동성을 관찰하는 참고 지표일 뿐, 미래 가격이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